콘택트렌즈

근시나 난시 또는 원시와 같은 굴절이상으로 시력이 나쁠 때 눈의 각막(검은동자)에 부착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렌즈를 말합니다.
콘택트렌즈의 종류에는 재질에 따라 딱딱한 하드렌즈와 부드러운 소프트렌즈가 있습니다. 하드렌즈에는 산소가 잘 투과되는 RGP렌즈가 있고 소프트렌즈에는 매일 빼고 자는 매일착용렌즈, 3-4일 계속 끼고 잘 수 있는 연속착용렌즈와 일회용렌즈가 있습니다. RGP렌즈는 산소투과율이 높아 눈의 손상이 적고 렌즈의 수명이 길며 난시의 교정효과가 좋은 장점이 있으며 소프트렌즈는 착용감이 좋아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콘택트 렌즈의 종류

하드렌즈

PMMA라는 재질로 되어 튼튼하지만 각막에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고 렌즈 착용시 불편감이 있어 처음 착용할 때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산소투과성 하드(RGP)렌즈

안경착용이 외관상 또는 직업상 어려운 경우에 두번째로 시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RGP는 눈에 염증 반응이 적고 관리하기가 쉬우며 렌즈의 수명이 오래가므로 소프트렌즈에 비하여 여러모로 장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착용감이 소프트렌즈에 비하여 나쁘며 약 2∼3주간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며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생활해야 하는 경우에는 눈에 통증과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RGP는 소프트렌즈와는 달리 안과병원에서 정밀한 검사를 하여 각막의 굴곡도에 맞는 렌즈를 선택한 후 다시 렌즈도수를 검사하여 렌즈를 착용하여야 부작용이 없습니다. 즉, 반드시 안과전문의의 철저한 검사와 지시를 받아서 착용하여야 합니다 

소프트렌즈

HEMA라는 재질로 되어 있는 부드러운 콘택트렌즈로 착용감이 좋은 장점이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시력교정이 RGP렌즈보다 떨어져 난시교정이 잘 되지 않고 재질이 약해 내구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쉽지 않고 렌즈가 오염될 가능성이 높으며 부작용이 많이 생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드림렌즈

Advanced OK lens(일명 Dream lens) (드림렌즈)
성장기 어린이나 성인의 경우 낮은 경도의 근시와 난시를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며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의 OK렌즈는 시력이 회복되기 까지 여러번 렌즈를 바꾸어 교환해 주어야 했으며, 가끔 치료중에 렌즈가 맞지 않아서 실패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새로나온 드림렌즈는 단 1번의 착용으로 시력회복을 시키는 장점이 있으며, 약 2주정도면 시력회복이 가능한지 판가름할 수 있습니다.

시력이 자꾸 나빠지는 것을 걱정하는 부모님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며, 획기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어린이에게 가능한 것은 아니고, 우선 검사를 철저히 한 후에 착용 여부를 판가름해야 합니다.

이러한 드림렌즈는 글자 그대로 '꿈의 렌즈'라고 해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자기전에 드림렌즈를 착용하고 아침에 렌즈를 제거하면 거의 정상시력을 찾을 수 있고, 낮에 활동한 후 집에 돌아오기전까지는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력이 나빠지는 어린이에게 제일 좋을 수 있고 최근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라식수술을 해서 시력을 회복하고 싶으나 두려움을 느끼는 성인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실제로 수술에 대한 공포에 가까운 두려움을 느끼는 환자를 많이 보게 됩니다. 수술은 하기 싫지만 시력은 좋아지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권해볼만 합니다.



콘택트렌즈의 의학 상식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없이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 그에 따른 문제점이 심각합니다. 이에 이해를 돕고자 콘택트렌즈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을 다루고자 합니다.

눈은 신경계 가운데 가장 고도로 분화된 감각기로서 기능상의 중요성은 재삼 강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현대를 살아가면서 문화병이라는 값비싼 댓가를 혹독히 치르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 가운데 하나가 시력장애(특히 근시,백내장,녹내장)입니다. 특히 취학기 어린이들의 안경을 쓰는 빈도가 점차 증가됨에 따라, 자녀를 가진 학부모로서는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착용 및 수술 등이 있는데, 여기서는 콘택트렌즈에 대하여 알아두어야 할 점을 기술하고자 합니다.

기구를 사용한 시력교정을 처음 착상한 것은 르네상스 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vinci)였고, 이에 대한 이론을 제시한 사람은 데카르트(R.Descartes)입니다. 19세기 초기부터 콘택트렌즈에 대한 발상이 많은 관심을 끌게 되었고, 1884년 눈 안에 착용하는 렌즈로 흰자위까지 완전히 덮는 유리공막 렌즈가 발명되었습니다. 그후 1927년 존 허셀(John Herschel) 경은 질병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콘택트렌즈 착용을 제안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디자인과 소재가 다양하고 정밀해졌으며, 1946년 케빈 투오이(Kevin Tuohy)에 의해 현재 사용되는 것과 같은 크기와 형태의 플라스틱 각막 렌즈가 개발됨으로써 콘택트렌즈가 대중화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후 1966년 윈테를레(Winterle)와 림(Lim)이 소프트렌즈 소재를 발명하였고, 1971년 게일로드(Gaylord)에 의해 GP렌즈의 소재가 개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금부터 30여년 전부터 제작, 개발되기 시작하여 현재 콘택트렌즈 착용 인구가 약 500만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은 외국과의 활발한 기술교류를 통하여 신제품의 연구,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을 수출까지 하고 있습니다. 콘택트렌즈의 선택은 눈의 특성 및 적응 유무가 중요하기 때문에 안과 전문의의 검진이 필요합니다.

콘택트렌즈는 대개 다음과 같은 경우에 권장되고 있습니다.

① 고도근시 및 원시
② 고도난시 및 부정난시
③ 양안 부동시
④ 원추각막
⑤ 수포성 각막부종시 치료 목적
⑥ 백내장 수술 후 무수정체인 사람의 시력교정시 콘택트렌즈는 운동선수에게는 더없이 이상적이며, 실험실이나 공장에서
    광학 기구를 사용하는 직업인에게도 매우 편리합니다.

또 수술하는 의사에게는 마스크를 사용할 때 땀과 습기가 서려 불편한 단점을 보완하여 줍니다. 그 외에는 주로 미용목적으로 쓰이는데,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① 만성 안검염 및 결막염인 사람
② 누낭염
③ 알레르기성 안질환
④ 나이가 아주 어리거나 많아 렌즈 취급이 어려운 사람
⑤ 신경이 지나치게 예민하거나 자극에 민감한 사람
⑥ 건성안증후군이 있는 사람
⑦ 유해 가스나 분진이 많은 곳에서 작업하는 사람

현재 사용되고 있는 콘택트렌즈는 질감과 목적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① 경성렌즈로서 일일착용렌즈와 연속착용렌즈
② 연성렌즈로서 일일착용렌즈와 연속착용렌즈 및 컬러연성렌즈
③ 난시교정용 렌즈로는 RGP렌즈와 toric렌즈
④ 미용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홍채렌즈
⑤ 미용 컬러렌즈
⑥ 자외선 차단 렌즈 우수한 콘택트렌즈 선택의 요건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산소투과성이 높을수록 좋다. 왜냐하면, 각막에는 혈관이 없으므로 산소와 눈물의 유통이 원활할수록 눈의 이상을 초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 수분 함량이 높을수록 좋다. 그러나 고함수 렌즈는 단백질이나 지질이 잘 침착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셋째, 렌즈는 큰 것일수록 자극이 적으며 렌즈 테두리의 눈부심과 유동성이 적어서 좋습니다. 이와같은 콘택트렌즈의 선택은 우선 본인이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수 있는가의 가능성 여부를 안과 전문의와 상담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이나 앞으로 착용하고자 하는 사람이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즉, 눈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연속착용렌즈라 할지라도 철저한 세척과 적절한 착용시간(1일 12시간 정도)을 지키는 것만이 눈과 렌즈 모두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만일 계속적인 통증이나 충혈, 유루(流淚)시에는 렌즈를 즉시 빼고 안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이와같이 콘택트렌즈는 많은 이점이 있는반면 부작용도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착용시 주의 사항

1994년도 안과학회지에는 콘택트렌즈를 잘못 착용함으로써 시력을 상실한 사례가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콘택트렌즈의 올바른 선택과 관리법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합시다.

콘택트렌즈는 하드(경성)렌즈와 소프트(연성)렌즈로 구분됩니다. 하드렌즈는 종래의 하드렌즈 외에 불소를 함유한 실리콘렌즈, 즉 산소투과율을 높인 RGP렌즈가 있고, 소프트렌즈는 사용기간에 따라 일일착용렌즈와 연속착용렌즈 및 일회용렌즈 등으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일반렌즈와 난시교정용 Toric렌즈 및 미용목적으로 착용하는 컬러렌즈, 수포성 각막염의 치료 등에 사용되는 치료용렌즈 등 사용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렌즈들은 함수율과 산소투과율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사용목적을 정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콘택트렌즈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자세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검사로는 시력검사, 누액검사(눈물의 양), 각막의 만곡도검사 및 외안부검사 등을 통한 정밀진단이 필요합니다. 

콘택트렌즈 착용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손을 깨끗이 씻고 콘택트렌즈를 세척합니다.
② 생리식염수는 허가된 것을 쓴다.
③ 수돗물이나 소금으로 식염수를 만들어 쓰지 않습니다.
④ 콘택트렌즈 표면에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습니다.
⑤ 부드럽게 직선으로 렌즈를 세척합니다.
⑥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화장을 하거나 지우지 않습니다.
⑦ 수영장이나 목욕탕에서는 착용하지 않습니다.
⑧ 헤어스프레이나 마스카라 등의 화장품을 사용할 때에는 입자가 렌즈 표면에 묻지않도록 주의합니다.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할 경우 산소결핍, 신진대사의 결함으로 인하여 거대유두결막염,접촉성결막염,각막신생혈관,각막상피외상,각막부종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렌즈가 눈꺼풀 위쪽으로 올라가거나, 충혈, 안분비물, 희미한 시력, 눈물, 눈부심, 안구통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에는 즉시 렌즈를 빼되, 증상이 계속될 때는 안과 전문의의 진료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당장 큰 불편이 없다고 계속 착용하게 되면 각막궤양 또는 각막상피외상이 올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항생제나 소염제에 잘 듣지 않는 녹농균이라는 균에 의해 각막 혼탁이 생겨 시력감퇴는 물론 실명까지 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콘택트렌즈는 철저한 세척과 적절한 사용시간(1일 12시간 전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척 방법

콘택트렌즈를 세척하기 전에 먼저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콘택트렌즈를 닦는 방법은 손가락 또는 손바닥 위에 콘택트렌즈를 올려놓고 세척제(클리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린 후, 콘택트렌즈의 양쪽 면을 살살 비빈 다음 헹굼액(생리식염수)으로 헹구어 보관 또는 착용하여야 합니다.

콘택트렌즈는 흡수성이 좋은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더운 물이나 비누, 휘발유, 아세톤, 벤졸, 지하수, 자연수, 알콜 등으로 씻으면 안 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세척방법은 저녁에 콘택트렌즈를 빼서 세척한 다음 생리식염수나 보존액에 담가 두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다시 생리식염수로 헹구어 착용하는 것입니다.

세척제(클리너)를 잘못 선택하거나 사용함으로써 알레르기 현상이 나타나거나 충혈이 일어나는 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하드렌즈인 경우는 하드렌즈 세척제를 가지고 위와 같은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특히, 하드렌즈는 가열 소독을 하게 되면 렌즈가 변형되므로 주의해야 하며, 상처나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잘 다루어야 합니다.
 

 

보관 방법

콘택트렌즈는 뜨거운 곳이나 얼음이 얼 정도로 찬 곳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눈에서 콘택트렌즈를 빼내어 세척액으로 닦은 다음, 헹굼액으로 충분히 헹군 뒤 콘택트렌즈 케이스에 보관해야 합니다. 콘택트렌즈 케이스는 서너개 정도를 교대로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매일 물로 닦아 주고 일광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콘택트렌즈 케이스의 보존액은 매일 갈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안의 시력 차이가 있을 때에는 콘택트렌즈 케이스를 좌우가 뚜렷이 구별되게 보관하여야 합니다. 또한 콘택트렌즈 케이스는 콘택트렌즈가 외부의 압력을 받지 않도록 견고하고 휴대가 간편해야 합니다. 콘택트렌즈를 케이스에 담았을 때는 마른 상태보다 젖어 있는 것이 친수성을 높여 주고 콘택트렌즈 커브의 변형을 방지하며, 콘택트렌즈에 흡착한 이물질을 어느정도 없애 주게 됩니다.
 

소독방법

콘택트렌즈의 소독방법에는 열소독 방법과 화학적 소독방법이 있습니다. 열소독 방법은 콘택트렌즈를 깨끗이 세척한 후 케이스 속에 콘택트렌즈를 넣고 생리식염수로 섭씨 80∼100도에서 20분간 가열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열소독은 변형과 변색, 콘택트렌즈의 탄력성을 약화시켜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열소독을 할 때에는 케이스의 보존액으로 생리식염수 이외의 약품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화학적 소독방법에는 다음의 네 가지가 있습니다.

- 과산화수소수에 의한 소독 

과산화수소수는 콘택트렌즈 소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매우 효능이 우수한 약제이나, 독성이 강하여 눈에 자극을 주는 단점이 있어 FDA가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 클로드핵시딘과 티메로살을 이용한 소독

이 클로드핵시딘과 티메로살의 장점은 소독 효능이 좋고 대부분의 콘택트렌즈 재질에 적합합니다. 또 과산화수소수보다 독성이 낮아 눈을 자극하는 단점이 일부 개선되었으나, 현재는 사용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 단백질제거 겸용 클리너인 종합세척제(멀티솔)에 의한 소독

다목적 용액인 멀티솔은 한번에 네가지 기능(세척,보관,헹굼,소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3세대 화학소독 용액입니다. 멀티솔은 이러한 성분의 특성으로 인해 이 한가지 용액만으로 콘택트렌즈 사후관리의 전 과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뿐만아니라 소독과 살균기능이 우수하며 저농도로 인한 소프트 렌즈의 변형과 변색이 없고, 눈에 넣어도 될 만큼 안전합니다. 또한 단백질 제거제가 직접 이 용액에 용해되는 편리성도 있습니다.

- 정제(tablet)를 이용한 소독

생리식염수속에 정제를 넣고 완전히 발포된 후 콘택트렌즈를 넣고 최소 20분내지 2시간 정도 담가둡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정제로 단백질을 제거한 뒤 최소 4시간 이상 생리식염수 속에 보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후 다시 클리너로 세척한 다음 생리식염수로 헹구어 착용해야 합니다.
 

부작용과 예방법

콘택트렌즈의 부작용

콘택트렌즈의 장시간 착용으로 인해 생기는 산소결핍이나 신진대사의 결함은 안과적인 질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의 여덟가지로 나누어집니다.

- 거대유두결막염(giant papillary conjunctivitis)

소프트렌즈 착용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나 하드렌즈와 의안을 착용하는 사람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거대 유두결막염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복합적 요소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됩니다. 그 증상으로 콘택트렌즈가 상안검 위쪽으로 올라가며 충혈이나 염증,안분비물,희미한 시력,눈물,광선,현기증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접촉성 각결막염(contact keratoconjunctivitis)

보존액,클리너(세척액),생리식염수,단백질 제거제 효소, 즉 클로드핵시딘이나 티메로살 등의 화학적인 물질은 렌즈 조직 내에서 결합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러한 결합반응은 콘택트렌즈에 대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증상으로 각막(홍채)에 충혈과 염증이 발생합니다.

- 안건조증(xerophthalmia)

렌즈 속으로 흡수된 화학약품이 축적되는 악순환은 건조 증상을 유발합니다. 이런경우에는 감각 과민증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감각 과민증이 이미 형성되어 있으면 소프트렌즈는 착용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른 증상으로 각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각막신생혈관(corneal neovascularization)

각막신생혈관이 심한 경우에는 외상이나 산소결핍증, 감각과민증의 원인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각막과 결막의 경계선상(각막윤부)에서 잘 나타납니다. 심한 신생혈관은 시력에 장애를 줄 수도 있습니다.

각막상피외상(角膜上皮外傷, corneal epithelium trauma)

각막상피외상은 콘택트렌즈를 잘못 착용했을 때 발생합니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뒤집어 착용했거나, 착용된 콘택트렌즈가 심하게 움직이면 각막상피층에 외상이 생기게 됩니다. 만약 계속적으로 각막에 상처를 주게 되면 보우만막에까지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상처는 없어지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각막부종(corneal edema)

각막부종은 산소결핍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콘택트렌즈가 너무 단단하게 착용되었거나, 장시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병의 증상으로는 각막 커브가 변하고, 각막의 굴절력이 약해지며 시력이 침침해집니다. 그리고 빛을 보게 되면 빛 주위에 테두리 같은 섬광이 보이게 되고,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해도 빛 주위에 테두리 같은 섬광현상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 급성 폐쇄증

급성 폐쇄증은 하드렌즈를 연속 착용할 경우, 실명에 이르게 되는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병의 증상은 극심한 통증과 충혈을 유발합니다.

- 세균,녹농균,바이러스,진균 등에 의한 감염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 중 가장 심각한 것이 아칸타메바 각막염(acanthameoba keratitis), 결막충혈 및 중심부 각막궤양이며, 이로 인해 실명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예방법

콘택트렌즈를 착용함에 있어서는 부작용이 따르게 됩니다.
이 부작용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다음의 여섯 가지가 있습니다.

1. 모든 콘택트렌즈는 12시간 이상 착용하지 말고 안경과 병행해서 착용하는 것이 눈의 보호에 좋습니다.

2. 렌즈는 세척과 소독을 철저히 해 주어야 합니다.

3. 안질환의 유무 검사, 사후관리와 사후검사를 실행할 수 있는지의 여부, 눈물이 충분한지의 여부, 독성 성분의 화학약품이 있는 곳에서 일하는지의 여부, 알레르기 체질이 있는지의 여부 등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4.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여 알맞은 처방을 실행해야 합니다.

5. 콘택트렌즈 사용시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위생적으로 착용하되 장시간 착용하지 않으며, 이상이 있을 때는 즉시 안과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6.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 Soft, RGP 렌즈의 비교

 

안경

소프트렌즈

RGP 렌즈

 대             상

누구나 가능

충분한 협조가 가능한 젊은 어른

 

 시력 교정 효과

고도근시, 난시 등에서 콘택트렌즈 보다 못함

안경과 RGP렌즈으 중간

고도근시, 난시 등 가장 우수함

 시             야

정상보다 좁음

정상과 같다

 

 착     용     감

도수와 사람에 따라 다르나 약간 불편

편함

한달 정도의 적응기간 필요

 착     용     법

쉽다

약 15분정도 착용법을 배워야 한다.

 

 착  용   시  간

제한없다

잘 때는 빼고 자는 것이 좋다

잘 때는 빼고 자는 것이 좋지만 소프트 렌즈보다는 착용시간이 길다

 취             급

 

가장 불편함. 특히 여행시에

소프트렌즈보다 간편하다.

 부     작     용

사고를 제하고는 없음

많다

소프트렌즈보다 적다

 수             명

관리를 잘하면 2년이상 사용할 수 있으나 약 1년마다 도수를 조정해야 할 수 있다.

약 1년 정도마다 교환해야 한다.

분실의 위험이 있으나 관리를 잘하면 2년이상 사용할 수 있고 도수를 조정할 필요없다.

 가             격

다양

RGP렌즈보다 싸지만 수명이 짧다.

비싸지만 수명이 길다.

 유     지     비

없음

RGP렌즈보다 많다.

소프트렌즈보다 적다

 그 외 불편한점

김서림, 흘러내님 등

건조한 곳에서 불편함

건조증에도 사용할 수 있으나 먼지, 바람등에 의해 이물질이 끼게 되기쉽다.


컬러렌즈

일반적으로 콘택트렌즈는 시력교정 또는 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토탈패션 시대가 열리면서 패션감각에 맞춰 컬러렌즈가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컬러렌즈는 의상과 분위기에 따라 눈동자에 포인트를 주어서 매력적이고 화려하게, 때로는 청순하고 분위기 있게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볼 수 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컬러렌즈는 소프트렌즈보다 얇고 편안하게 디자인된 렌즈로 종류도 연속착용렌즈와 일회용렌즈까지 용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렌즈의 색상 선택도 맑고 자연스럽게 눈동자의 색상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정밀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즉, 컬러의 색상은

도시 속에 안개가 묻어나는 cats eye Gray
끊임없는 햇빛의 착각을 주는 shine make up Blue
오늘은 나 그대로를 보여 주는 natural touch Brown
화장하기 싫을 때는 투명한 립스틱과 어울리는 clear mind Aqua
그 외에 냉철한 이성과 특별해지고 싶은 나의 표현에 speciality Lavenda
청량한 약수터와 푸르른 녹색 공원에 한껏 어우러지는 sky line and horizon Green
등이 있습니다. 착용하는 사람의 눈동자(홍채)의 색깔이나 농도에 따라서 밝기(light,medium,dark)를 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시력에 문제가 있다면 정확한 시력검사를 받은 후에 자신의 눈에 적합한 컬러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미용렌즈라 해도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수 없는 안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기온의 일교차가 심하다거나 유해가스와 분진이 발생하는 곳에서 일하는 직업 장애가 있는 사람 등은 정밀검사를 받은 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