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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 수술을 받으려고 4년간 고민해 왔던 것 같다
주위에서 라식 수술을 받은 친구들, 선배들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쉅게 결정 내리
지 못한 것은 부작용내지는... 국가대표 선수로서 눈의 부작용으로 인해 시합에 출전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여러 가지가 나를 고민에 빠지게 하였다.
그러던 중에 주변 동료들의 권유로 최영미 원장님이 계신 "바로보기안과"를 찾아가
게 되었다. 안과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깨끗하고 안정된 분위기의 실내공간이 나를
편안하게 하였다. 간호사님들의 친절한 설명과 환자들을 대하는 배려가 나로서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충분하였다.
동계 올림픽종목인 겨울 스포츠 컬링을 하면서, 7년동안 렌즈를 써온 것이 운동할
때 많은 불편함이 따랐다. 합숙훈련이나 시합중에도 역시 눈에 대한 것이 많이 작용
했기 때문이다.
다른 스포츠 보다도 뛰어난 집중력과 정교한 기술을 요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한곳을
오래 쳐다봐야하는 경우 눈에 피로가 빨리 오고 렌즈가 안 맞다고 생각이 많이 들어
왔다. 그러는 중에 수술을 하게 되었고, 수술 첫날에서 셋째날 까지는 눈물이 많이
나고 약간은 시렸으나 그 이후부터는 컬링 훈련을 나갈 수 있을 정도로 괜찮아졌다.
지금은 수술한지 20여일이 지났고, 시력이 1.0이상이 되어 렌즈 꼈을 때 보다 오히려
시력이 더 좋아져 운동시에 더 또렷히 볼 수 있게 되었다.
4년동안 고민해왔던 것을 왜 빨리 안했나...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앞으로도 라섹수술을 하기로 결심한 사람이 있다면 "바로보기안과"에서 하기를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이 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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