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이란 ?

녹내장이란 안압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녹내장성 시신경 변화와 시야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즉 단일질환이 아니라 다양한 임상소견 및 병리조직학적 소견을 가진 장애 군이다.

 

녹내장의 종류

녹내장은 여러 가지 기준에 따라 몇 가지로 분류된다.
원인에 따라 원발성 녹내장과 속발성 녹내장, 발육이상 녹내장으로 분류한다.

A. 원발녹내장
1. 원발 개방각 녹내장
2. 원발 폐쇄각 녹내장

B. 발육이상 녹내장
1. 원발선천녹내장
2. 기형과 관련된 발육이상 녹내장

C. 속발녹내장
1. 각막내피이상과 관련된 녹내장
2. 홍채이상과 관련된 녹내장.
3. 수정체이상과 관련된 녹내장
4. 망막, 초자체, 맥락막이상과 관련된 녹내장
5. 스테로이드로 인한 녹내장
6. 눈속 출혈과 관련된 녹내장
7. 눈외상과 관련된 녹내장
8. 눈 수술로 인한 녹내장
9. 눈의 염증과 관련된 녹내장
10. 눈속 종양과 관련된 녹내장
11. 상공막 정맥압 상승과 관련된 녹내장

 

녹내장의 진단에 필요한 검사

A. 안압의 측정
 - 합입안압계 : 쉬외츠 안압계
 - 압평안압계 : 골드만 압평안압계
 - 비접촉 안압계

B. 전방각경검사
: 전방각의 개폐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개방각과 폐쇄각 녹내장를 분류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임

C. 시신경 유두 검사와 망막신경 섬유층 검사.
D. 시야검사

 

녹내장성 시신경 변화와 시야검사 소견

A. 시신경의 변화.
                                       

 

B. 녹내장성 시신경 변화의 진행.

 

대표적인 녹내장

A. 고안압증
: 안압이 21 mmHg 이상이면서 정상 시신경 유두와 정상 시야를 갖고 안압 상승의 원인이 되는 안소견이나 전신적
  이상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녹내장으로의 진행할 가능성이 있어 녹내장 의증이라고도 한다.
-. 고안압증은 항상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의 경우에만 치료를 한다.

1. 30 이상의 안압
2. 단안 환자
3. 젊은 환자
4. 시야측정과 시신경유두관찰결과를 믿기 어려운 경우
5. 다른 의사에 의해 시작된 치료에 환자가 만족하여 약물사용에 문제가 없는 경우
6. 환자가 치료를 원하는 경우
7. 어느 한쪽 눈에 망막혈관폐쇄가 발생한 과거력이 있는 경우
   - 치료는 약물치료를 주로 하게 된다.

B. 정상안압 녹내장
: 안압이 21mmHg이하로 정상인 상태에서 녹내장에 특징적인 시신경 유두 함몰과 시야결손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에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한다. 전체 인구에서 약 1.71%를 차지하는 녹내장이다.
  그러므로 안압이 정상이라고 녹내장이 아닐 것이라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 진단은 24시간 안압 측정, 시야 측정, 시신경과 시신경 섬유층 검사 등을 실시한다.

- 치료
  약물치료 : 치료의 주가 된다.
  레이저 섬유주 성형술
  수술

C.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
: 안압이 21mmHg 이상 이고 특징적인 녹내장성 시야결손과 시신경 손상이 있으며 전방각은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를 갖고 개방되어 있으며 안압 상승의 원인이 될만한 뚜렷한 안과적 혹은 전신적 이상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 서양에서는 가장 많은 원인이다.
- 위험 인자  
   안압 / 고령 / 인종 / 당뇨병 / 고혈압 / 가족력
- 진단
   안압 측정 / 시야 검사 / 시신경과 시신경 섬유층 검사
- 치료
   약물치료가 치료의 주가 된다
   레이저 치료
   수술 : 약물 치료로 충분한 안압 조절이 안될 때 시도한다.

D. 원발성 폐쇄각 녹내장
: 전방각이 폐쇄되어 생기는 녹내장으로 안과에서는 응급질환인다.
- 증상
   개방각 녹내장이 대개 말기까지는 거의 무증상이데 비해 폐쇄각 녹내장은 갑작스런 안압의 상승으로 다양한
   증상을 만들어 낸다.
   안통 / 두통 / 시력 감소와 달무리
- 진단
   안압 측정 / 전방각경 검사를 통한 폐쇄된 전방각의 확인 / 시야검사와 시신경검사
- 치료
   급성으로 생긴 경우는 응급 치료를 요한다.
   약물치료와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고
   이 두 가지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시에는 수술을 하게 된다.
- 이 질환의 경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하여 미리 녹내장 발병의 위험성을 예측할 수가 있어 예방적 레이저 치료를
  시행하면 막을 수 있는 질환이다. 한번 생기면 그 통증이 엄청나고 시력 또한 심각한 감소를 보여 예방이 최선이다.

E. 신생혈관 녹내장
- 주로 당뇨나 고혈압의 합병증, 경동맥 협착에 따른 이차성 허혈성 망막질환으로 생긴다.
- 대개의 경우 안압 조절과 함께 망막의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 약물 치료를 처음 시도하게 되고 반응하지 않을 시는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된다.
- 수술적 치료는 항 대사성 물질을 이용한 여과 수술을 시행할 수가 있고 최근에는 아메드 밸브 같은 밸브를 삽입하는
  수술이 주로 시행되고 있다.
- 시력 예후는 나쁜 경우가 많다.

F. 스테로이드와 연관된 녹내장.
- 주로 스테로이드성 약물의 장기간 사용으로 생긴다.
- 대개 약물의 중단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나 때에 따라서는 안압 상승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 이 녹내장의 예방을 위해서는 안과 의사의 관찰 하에 안약을 포함한 스테로이드성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특히 안약은 안과 의사와의 상의가 가장 중요하다.

G. 원발선천성 녹내장
- 증상과 증후
   눈물흘림 / 눈부심 / 안검 연축 / 안구 확장 / 각막 혼탁
- 주로 전방각의 발육 이상으로 생긴다.
- 치료
   나이에 관계 없이 확진이 되면 조기에 수술을 시행한다.
   환아의 상태에 따라서 전방각 절개술이나 섬유주 절개술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