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바로보기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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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말 돋보기를 안 써도 되는지?

글 쓴 이 바로보기

본 문 충주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충주에 사는 48세 남자입니다.
:요즘 드러 갑자기 책을 볼 때나 문서를 볼 때 불편을 느끼는데..
:밤이 되면 더 침침합니다. 주변에서는 노안이라고 하는데 돋보기를 쓰면 좋긴 하지만,
:안경은 처음 착용 하는거라 눈이 많이 피곤합니다.
:바로보기안과에서는 노안 수술을 한다고 들었는데요.
:지방이라 근처 안과는 노안 수술을 잘 모르더라구요.
:수술을 하면 정말 돋보기를 안 써도 되는지? 일상생활은 언제부터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바로보기안과입니다.

노안은 보편적으로 40대 중.후반이 되면 가까운 거리가 점차적으로 덜 보이게 되는 증상으로 누구에게나 나타나게 되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노안은 돋보기 안경으로 쉽게 교정을 할 수 있지만 안경착용의 불편함이 많으므로 새로운 시술 방법인 LTK(레이저 열 각막성형술)로서 교정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FDA에서 임상실험을 거친 보고에 따르면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수술 당일 날 악간의 이물감은 느끼실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가 수년 간 시술 해 본 결과로는 이물감 때문에 크게 불편 하지는 않으시다고 하며, 수술 당일도 운전을 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LTK는 각막을 돋보기 모양으로 볼록하게 성형을 하는 것인데요(외관상 나타나지 않음), 시술시 8개의 레이저 빔을 동시에 조사하게 되는데, 8개의 레이저 빔 조사 시 1.4초씩 2번 조사를 하므로 시술 시간은 총 2.8초가 걸립니다. 눈을 절개하거나 절삭하지 않고 각막의 주변부에 레이저를 조사하게 되므로 통증이 없고, 수술 후 바로 돋보기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한쪽 눈을 수술하시고, 원시 환자나 노안이 심해 먼 거리도 흐리신 분들은 양안을 하시는데요. 먼 거리를 주로 보는 주안과 가까운 거리를 주로 보는 부안을 검사 후 시술하게 되므로 단안(한쪽 눈)을 시술하셔도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간혹, 시술 후 노안이 계속 진행이 되어 눈이 다시 나빠질까봐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노안은 몸이 계속 노화하는 것처럼 눈의 기능도 점점 저하되는 것이기 때문에 눈이 점점 나빠 질수 밖에 없지만 수술 전처럼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저희 바로보기 안과는 2001년 삼성의료원과 비슷한 시기에 국내 개인 안과 최초로 노안 레이저 수술을 도입하였으며, 2003년에는 국내 최초로 그간 국내에서 한국 분들을 대상으로 시술된 원시 노안 수술의 결과로 미국 굴절 학회에 연구결과가 채택된후 호평을 받았습니다. 안전한 의료장비로로, 숙련된 의사의 시술과 충분한 검사를 통해 수술이 진행 된다면 돋보기 없이도 전혀 불편 없이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백내장 수술을 하신 분들이나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으신 분 중에도 노안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요. 특히 백내장 수술 후 근거리 시력이 떨어져 있는 환자들은 더욱 LTK 시술 효과가 뛰어납니다.